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문법 나치 (문단 편집) === [[좆문가|비전문적]] 행태 === 대부분의 문법 나치들도 말본을 철저하게 지키지 않는다. 심지어 남의 맞춤법은 지적하면서도 '얇다'와 '가늘다'를 제대로 구별하지 않고 쓰는 사람도 있다.[* 얇다는 두께, 가늘다는 굵기를 나타내는 표현][* 얇다와 가늘다를 예로 들었지만 사실 이 정도는 양반이고 '에'와 '의', '었'과 '였', '게'와 '께' 같은 기본 문법을 틀리는 일조차 허다하게 볼 수 있다.] 또한 규정을 무비판적으로 받아들인다는 것도 문제다. 국립국어원도 사람이 이끄는 기관이므로 당연히 실수가 있을 수 있고, 실제로 전문가들 중에는 국립국어원의 현행 규정을 비판하는 사람들이 많다. 최근 들어 국립국어원에서 복수 표준어를 인정하고, 분기별로 수정 사항을 발표하는 것은 이처럼 줄기차게 제기되어 온 전문가들의 비판을 뒤늦게나마 받아들인 것이다. 어문학 전공자나 연구자가 이런 모습을 보이는 게 의아해 보일 수도 있는데, 어문학자들은 언어가 어떻게 구성되고, 어떻게 변화해 나가고, 어떻게 사용되고 있는지에 대해 관심이 있는 사람들이지, 문법 나치처럼 뒤틀렸어도 그동안 옳다고 여겨졌으니 / 겨레에 맞지 않아도 저명한 권위자가 말했으니 그저 받아적으라는 데 집착[* 이래서 막무가내로 밀어붙이는 문법 나치에게 말려들어 의지가 꺾이거나 긴가민가하는 사람이 생기기도 한다.]하는 사람들은 절대 아니다. 오히려 기존에 올바른 것으로 취급되는 문법을 사람들이 계속해서 틀리게 사용하거나, 혹은 특정 단어의 의미 변화, 신조어의 탄생들을 발견하면 바로 틀렸다고 지적부터 하는 것이 아니라 이러한 현상의 '''유래'''에 의문을 가지고, 체계적으로 분석하고 교정까지 할 수 있는 식으로 접근하는 사람이 많다. 그만큼 지금 바뀌어가는 말을 강제하기 귀찮고 최소한의 구색만 갖추자고 주장하는 사람들도 많은 편이다. 그런데 문법 나치는 '''국립국어원이 그랬으니까 무조건 따라야 한다'''는 식으로, 기관에서 정한 것에 과다한 집착을 가지며 오히려 나름의 정당성을 [[아이고 의미없다|스스로 의미 없게 만들기도 한다]]. 이는 당장 신문에 나오는 우리말 기사를 보더라도 알 수 있는데, 경력이 오래된 어문 담당 기자가 따로 있는 메이저 언론사는 언어의 역사성을 짚어 보면서 왜 현행 규정이 이러한지를 설명해 생각해 볼 수 있는 내용이 많은 반면, 역사가 짧고, 전문 담당자가 따로 없는 인터넷 언론사에서는 맹목적으로 규정을 따르라고 강요하는 기사가 숱한 편이다. 사실 이런 사람들도 생각하지 못하는 부분이 있는데, 바로 그것은 문장 성분의 호응 관계. 이들은 정작 이 부분에 대해서는 지적을 잘 못 하는데, 맞춤법과는 다르게 문장 성분의 호응은 문맥을 보고 맞추어야 하므로 더 지적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물론 경험에 따라 사용례를 입증해 내는 사람도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